콧구멍 3개인 송아지가 있다고?

입력 2009-1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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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농장서 출생…건강도 좋은편
구경꾼 몰려 유명세…도축까지 면해
콧구멍이 세 개인 송아지(사진)가 태어나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 셰리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이 송아지는 콧구멍이 세 개나 돼 출생 당시 생존이 걱정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아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이 송아지는 콧구멍이 세 개로 태어나 스타가 되었고 또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는 덕분에 송아지의 사료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농장주인 우르스 헤어만(44)이 말했다. 그리고 농장에 있는 다른 소들은 모두 도축하더라도 이 송아지는 도축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콧구멍이 세 개인 덕분에 목숨을 구했네요∼”, “건강히 잘 자라서 더 유명해지길∼ㅋ”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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