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바비큐 ‘훌랄라’ 뜨거운 사랑나눔

입력 2009-12-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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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큐 치킨 업계의 선두주자인 ‘훌라라’는 다양한 이웃사랑을 펼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2008 년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직원들(맨위 사진). 지난 3월 열린 청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에서 탤런트 정준호(오른쪽)씨와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독거노인·청각장애우등 돕기 앞장…용인시의회 ‘이웃사랑봉사상’ 수상
치킨호프에 참숯바비큐라는 차별성을 접목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겸비한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훌랄라(www.hoolala.co.kr)가 700개 가맹점을 확보, 바비큐치킨업계 리딩 브랜드로의 명성을 다져나가고 있다.

훌랄라는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만도 1월에는 무의탁 노인을 위한 ‘함께 나누는 세상’ 행사에 참여했고, 3월에는 서울 노원구청 구내식당에서 청각장애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 탤런트 정준호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스모크치킨을 참숯에 구워 제공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 용인지역에서 열린 ‘제3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를 공식 후원했으며, 8월 광복절에는 ‘나눔의 집’에서 열린 ‘광복 64주년 기념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이곳에 거주하시는 할머니들과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인원을 위해 점심시간에 스모크치킨과 훈제족발을 참숯으로 조리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하게 진행해온 그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용인시의회로부터 의장상인 ‘이웃사랑실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훌랄라 용인본사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 나눔 더하기 후원금’을 인보노인복지센터(센터장 : 박순덕 테레사 수녀)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8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작년엔 독거노인들을 위한 송년회를 열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훌랄라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성 봉사가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랑을 나누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병갑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욱 힘든 분들은 바로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다. 훌랄라의 작은 실천이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위로해 드렸다면 정말 작은 사랑으로 큰 기쁨을 얻은 것이다. 내년에는 훌랄라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에 머물지 않는 더 큰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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