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뚱뚱했던 어린 시절 사진 공개…“왕따처럼 혼자 놀았다”

입력 2010-05-29 1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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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마이파트너’ 화면 캡처

 사진출처= SBS ‘마이파트너’ 화면 캡처

개그맨 이휘재가 뚱뚱했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28일 밤 첫 방송된 SBS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마이파트너’에 출연해 자신의 중학교 시절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 중학생 이휘재는 지금과 비슷하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살이 많이 쪄있다.

이휘재는 노유민에게 “이게 나라는 게 믿겨지냐”며 “중학교 때 인기 없고 혼자 놀던 나의 모습이다”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이날 이휘재는 노유민에게 “10년 전 아이돌 모습을 되찾아 주겠다”며 노유민의 운동 파트너를 자청했다. 80kg을 육박하는 노유민의 몸무게를 3주 동안 5Kg 감량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

이에 노유민은 이휘재의 도움에 힘입어 기존체중 82kg에서 76.1kg으로 총 5.9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유민과 이휘재, 남희석과 현영, 티아라 효민과 조동혁이 파트너를 이뤄 체중감량을 통한 건강한 몸 만들기에 나섰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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