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이지혜 “이휘재 올해안에 결혼할 것” 깜짝 예언

입력 2010-05-06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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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 사진제공= QTV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방송에서 “(자신이) 신기(神氣)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지혜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스스로 신기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를 증명하듯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 순위를 정확하게 맞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진행자인 이휘재를 비롯해 현영, 이인혜 등이 자신의 결혼시기에 대해 예언해 달라고 부탁할 정도.

이 같은 요청에 이지혜는 “이휘재는 분명 올해 안에 결혼을 발표할 것이다. 강한 기운이 왔다”고 밝혔다. 반면 현영에 대해선 “결혼 소식을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40대가 되어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의 원성(?)을 샀다.

또 이번 녹화 현장에선 출연자들 사이에 ‘신체 사이즈’ 대결이 벌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이휘재와 공동 진행자를 맡고 있는 윤정수의 다리길이와 ‘섹시가수’ 성은의 가슴 둘레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해 스튜디오가 한동안 웃음바다가 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송은 6일.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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