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박봄 최근 모습 공개, 제주도에서 BMW 오픈카 타고...

입력 2010-08-04 1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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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산다라 박 미투데이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 박이 동료 박봄의 ‘엉뚱 발언’을 폭로했다. 또 제주도에서 BMW 오픈카를 타고 운전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산다라 박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박봄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귀여운 에피소드 하나 얘기해줄게요. 박봄 제주도 멍~사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주도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쿨쿨 자고 있는 봄이를 깨웠더니 ‘왜 이렇게 금방 도착했냐’며 비몽사몽 일어났다. 이어 멍한 표정으로 ‘여긴 몇 시야?? 한국이랑 몇 시간 차이나?”라며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웃겨서 비행기에서 못 내릴 뻔 했다”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사진을 본 박봄의 팬들은 해당 글에 “제주도와 서울의 시차는 24시간 정도 날 걸요?” “순수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너무 귀엽다” “이런 폭로 너무 좋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의 미투데이에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산다라박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BMW 오픈카를 타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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