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현기, 12월 품절남 대열 합류

입력 2010-08-30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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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현기가 12월 국제 통·번역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현기는 12월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한 예식장에서 연상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현기와 예비신부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이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일등 신부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평소 서현기가 다니던 교회의 목사가, 박경림이 사회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1998년 KBS 드라마 ‘학교’를 통해 데뷔한 서현기는 이후 드라마 ‘선희 진희’ ‘남자의 향기’ ‘경성스캔들’에 출연하며 개성파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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