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리더 이하늘이 ‘깻잎머리’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J DOC의 멤버 김창렬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디오씨 오랜만에 회식중”이라며 술자리에서 촬영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하늘은 연보라색 츄리닝을 입고 소주병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서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끄는 건 이하늘의 민머리에 올려진 깻잎.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 중 ronankw***는 “완전 귀여우신 형님이시네요. 어디서 좀 노신듯”, super41***는 “이렇게 완벽한 깻잎머리는 제 평생 처음이네요”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창렬은 ‘이하늘의 깻잎머리’ 사진 외에도, 멤버 정재용이 안경을 쓴 채 안주를 들고 있는 사진, 자연스러운 표정이 담긴 자신의 사진 등을 올렸다.
한편, DJ DOC는 6년 만에 7집 ‘풍류’로 컴백해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후속곡 ‘인 투 더 레인(In to the Rain)’으로 이번 달 중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