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섹시그룹 변신…유라, 5억 보험 든 다리 공개

입력 2010-10-21 14: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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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데뷔곡 ‘갸우뚱’으로 인기를 모은 걸그룹 걸스데이가 귀여움을 벗고 시크하게 변신했다.

걸스데이는 남성잡지 ‘맥심(MAXIM)’ 11월 화보에서 80년대 배드걸을 연상시키는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화보 속 걸스데이 멤버들은 모노톤 의상을 입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시한 화이트 셔츠로 보이프렌드 룩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레오파드 무늬의 탑에 블랙 망사셔츠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특히 멤버 민아는 도발적인 눈빛과 짧은 핫팬츠로 나이답지 않은 성숙미를 풍겼다.

또한 5억원 상당의 다리보험에 가입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멤버 유라의 명품 각선미는 수많은 남성 스태프의 애간장을 녹였다는 후문.

걸스데이 민아


화보촬영을 마친 걸스데이는 과감한 변신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요즘 대세는 시크한 스타일이다. 시크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걸스데이가 걸그룹의 대세가 될지도 모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 음반에서 걸스데이의 시원한 가창력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 멤버 유라, 혜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걸스데이는 오는 29일 두번째 싱글음반을 발표한다.

사진제공=맥심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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