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지상파 러브콜…슈스케 ‘톱11’ “바쁘다 바빠”

입력 2010-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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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에서 가장 먼저 광고모델로 나선 존박.

‘슈퍼스타K 2’는 허각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톱 11에 올랐던 출연자들은 우승자 못지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은 ‘슈퍼스타 K 2’ 참가자 중 가장 먼저 광고모델에 나섰다. 그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모델로 발탁돼, 로우알파인의 가을, 겨울 시즌 등산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는 27일 SBS 러브 FM ‘정선희의 러브 FM’의 게스트로 첫 라디오 출연을 했다. 이날 장재인은 비틀즈의 ‘러브 미 텐더’, 김지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브라운 시티’, 강승윤은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라이브로 불렀다.

최종 결선 무대에 함께 올랐던 허각과 존박은 28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이 날 녹화에는 ‘슈퍼스타K 2’ 심사위원 윤종신도 출연해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톱 4’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은 30일과 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에서 신승훈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톱11의 음반 발표와 콘서트도 기다리고 있다. 윤종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비롯해 존박의 ‘내가 다 줄게요’,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엠넷닷컴에 서비스됐던 음원을 모두 모아 11월 음반으로 제작된다.

사진제공|로우 알파인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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