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신혼여행 침실셀카’ 혼비백산

입력 2010-11-08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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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김정근 신혼여행. 사진=방송캡쳐

"누운 사진 아니야?"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커플의 신혼여행 사진에 MC들이 당황했다.

이지애는 7일 방송한 KBS2 '야행성'에 출연해 신혼여행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을 소개하던 MC 신동엽이 화들짝 놀라며 함께 진행하는 MC들과 함께 사진을 가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두 사람의 침실 사진에서 신혼 부부가 누워있는 사진이 공개된 줄 알았던 것. 하지만 자세히 보니 사진 방향을 잘못 들어, 서서 찍은 사진이 누운 사진처럼 보인 해프닝이었다.

신혼여행에서 부부싸움한 에피소드를 묻자 이지애는 "왜 베개를 더 끌어안고 자느냐. 나보다 베개가 더 좋으냐"는 등의 내용으로 싸웠다고 말해 주변의 원성을 샀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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