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남편 유동근과 매일키스”

입력 2011-01-05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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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인화는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남편 유동근과의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부부들은 거의 매일 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부끄러워 했다.

이어 ‘결혼을 후회해 본 적 없느냐’는 질문에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며 “사실 유동근 씨를 처음 만났을 때 이상형은 아니였다. 하지만 점점 그에게 마음이 끌렸고 내 첫사랑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유동근씨는 남편으로는 90점이지만 사윗감으로는 반대”라며 “유동근은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이라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딸과는 안 맞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전인화의 아들 역할로 출연한 배우 윤시윤, 주원 등이 출연해 ‘엄마’ 전인화의 토크쇼를 함께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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