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스포츠동아DB.
배용준이 일본에서 론칭한 레스토랑이 최근 휴업한 것에 대해 그의 소속사가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일시적인 휴업”이라고 1일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고시레는 현재 잠시 휴업한 상태이고 일부 직원이 퇴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일시적인 휴업이며, 직원들에게 휴업계획과 리모델링 계획을 공지하자 일부 직원이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스토랑을 리모델링할 계획인데, 같은 장소에 그대로 문을 열지 아니면 다른 장소로 옮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 월간지는 1일 배용준이 2006년 도쿄 미나토구 시로가네에 론칭한 레스토랑 고시레가 2월 휴업할 예정이며, 경영악화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는 요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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