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콘서트, 빅★ 콘서트 안부럽다

입력 2011-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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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출·출연진 총출동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스페셜 콘서트가 톱스타 공연 못지않은 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드림하이’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시청자를 위한 스페셜 콘서트를 연다. 가수 김태우와 박경림이 진행을 맡고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 ‘드림하이’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드라마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이자 극중 기린예고 교사 양진만 역을 맡은 가수 박진영이 콘서트 총연출을 맡았다.

콘서트에서는 배수지가 월말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겨울아이’와 아이유의 ‘섬데이’, 김수현의 ‘드리밍’, ‘어떤이의 꿈’, ‘드림하이’ 등의 노래가 포함된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KBS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는데 약 1만4000여 건(중복 신청 포함)의 사연이 접수돼 약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홈페이지 외에도 각 출연자의 팬클럽 등을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적게는 50대 1에서 많게는 수백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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