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녀’ 케샤, 새 싱글서 속옷 퍼포먼스…화끈하네

입력 2011-03-09 16: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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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녀’ 케샤가 새 싱글 앨범 ‘Blow’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케샤는 7일 발매된 싱글 ‘Blow’ 뮤직비디오에 사람 형상을 한 유니콘을 등장시키고 그들과 대화를 하며 키스를 하는 등 화끈한 장면을 연출했다.

케샤는 스파이 콘셉트로 검은 의상을 입고 미국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 주연을 맡았던 제임스 반 데 빅과 호흡을 맞췄다.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총격 신과 함께 상대에게 속옷을 벗어 던지는 장면이 압권.

이번 싱글은 전적인 편곡과 파티에 어울리는 사운드가 잘 조합된 곡이다. 현재 케샤를 만들어준 프로듀서 닥터 루크와 맥스 마틴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한편, 지난 2009년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케샤는 29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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