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은 최근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촬영장에서 탄탄한 복근과 프로다운 권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펀드매니저 출신의 천재 변호사 도현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장혁은 스포츠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장혁은 10여년간 절권도를 배운 유단자로 지난해 KBS 2TV ‘추노’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20살 때부터 승마를 배워온 실력자이기도 하다.
이번 ‘마이더스’의 권투 장면의 경우에는 드라마 ‘추노’가 끝난 직후 복싱챔피언인 홍수관 관장에게 직접 배워 보여준 것이라고. 이렇게 다져진 운동 신경 덕분에 몸을 쓰는 연기 장면에서도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직접 소화한다고 한다.
한편, SBS ‘마이더스’는 도현이 극중 한영은행을 인수하려는 중에 검찰조사에 받는 장면,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인혜가 도현을 내치려는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사진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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