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박소현 ‘우결’ 새 커플로 낙점 ‘성숙한 사랑 기대’

입력 2011-04-01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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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박소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김원준-박소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가수 김원준과 탤런트 박소현이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출연한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지난달 3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첫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울 시내 곳곳을 다니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측 관계자는 “아이돌 스타를 중심으로 20대 초반 부부들의 이야기만을 다룬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성숙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우결’은 티아라 은정과 탤런트 이장우를 새 커플로 발탁한 바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용서 커플’ 정용화와 서현은 오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우결’에서 하차 한다.

‘우결’은 현재 출연중인 닉쿤과 빅토리아 외에 이장우·함은정, 김원준·박소현 등 세 커플 체제를 이어 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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