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손예진, 구매한 외제차는 과연…

입력 2011-05-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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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손예진은 3000만원 대 커피색 차를 원했다."

최근 유명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중심으로 수입자동차 매장에서 찍힌 손예진의 사진이 유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재킷과 머플러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동아닷컴 확인 결과, 손예진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동 미니 바바리안모터스'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손예진이 구매한 차는 BMW 미니 컨트리맨으로 귀여운 디자인에 흔치 않은 커피색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마케팅 담당자는 "손예진은 2명의 일행과 매장을 방문했다. 화장을 한 지 모를 정도로 민낯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예진이 구입한 차에 대해 "손예진 씨가 커피색의 차를 매우 원했다고 들었다. BMW 미니 컨트리맨의 커피색은 올 3월 말에 출시된 새 모델이다. 국내소비자들이 커피색을 많이 선호하지 않아 소량만 입고됐다"라며 "가격은 3850만 원 이며, 연예인이기 때문에 3% 정도의 할인이 됐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MINI Marketing & Communications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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