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상승세..‘짝패’ 추격 나서

입력 2011-05-17 1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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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짝패’ 추격에 나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이 기록한 9.6%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5.3%로 1위를 유지했고,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전회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0.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동안미녀’에서는 동생 소진(오연서) 때문에 꽃뱀으로 오해를 받아 회사에서 쫓길 위기에 처한 소영(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지승일(류진)이 소영의 오해를 풀어주고 복직시키면서 강윤서(김민서)의 질투심을 유발해 앞으로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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