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피노키오 멤버’ 가수 동후, 신곡 ‘한번만’ 으로 성인가요계 새바람!

입력 2011-05-20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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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후.

가수 동후(본명:김동후)가 신곡 ‘한번만’ 으로 성인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동후는 인기 그룹 피노키오의 원년 멤버로 MBC미니시리즈 ‘나는 천사가 아니다’ 의 OST 수록곡 ‘널 사랑하는 이유’ 로 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실력파 가수다. 그는 드라마 ‘의가형제’ 와 ‘머나먼 쏭바강’ , ‘찬란한 여명’ 등의 O.S.T 에 참여했었다.

동후는 최근 발매한 2집 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으로 성인가요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나선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한번만’을 비롯해 ‘내사랑 프로포즈’ , ‘그대라면’ , ‘하늘눈물’ , ‘사부곡’ 등 총 5곡의신곡이 수록돼 있다.

동후는 “팬들에게 좀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었기에 성인 가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총 5곡의 신곡을 만들었다” 며 “신곡 ‘한번만’으로 대한민국 성인가요계의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후는 지난 2006년 ‘화려한 인생’ (정의송 작사,작곡)으로 성인가요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 케이블TV 성인 가요채널 ‘아이넷방송’의 미디어전략본부 이사로 재직중이며, 2008년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가수상’과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분 성인가요 ‘신인가수상’ 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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