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MC 데뷔, 앞트임 드레스 ‘눈 둘 곳 없네!’

입력 2011-06-14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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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MC로 데뷔한다.

나르샤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방송하는 스타일 버라이어티 ‘스타일쇼Fiㄹ’의 MC를 맡았다. 나르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손대식, 모델 이현히, 패션 디자이너 하상백 등과 함께 스타일 버라이어티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일쇼Fiㄹ’은 패션, 뷰티 등 20~30대 싱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 정보를 제공한다. 패션 파워블로거,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패션에 열정을 가진 20대 여성 100명과 함께 스타일 트렌드를 파헤쳐볼 예정이다. 100명의 20대 여성들은 각종 코너에서 이른바 ‘스타일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자랑했던 나르샤의 개성 만점 패션 아이템도 주목해볼 만 하다. 첫 녹화에서 나르샤는 파격적인 패션과 톡톡튀는 매력으로 20대 여성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스타일쇼 Fiㄹ’의 문신애 담당PD는 “다른 스타일 프로그램들과 달리, 실용적인 스타일 정보들을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내며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나르샤를 비롯한 5 MC들이 펼쳐낼 유쾌한 입담 대결도 기대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CJ E&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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