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지상렬-고영욱-박휘순 절규 “나는 예능인이다”

입력 2011-06-17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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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능인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로 출연 중인 지상렬, 고영욱, 박휘순의 외침이다.

오는 27일부터 방송하는 E채널 ‘사생결단 1%’의 멤버 지상렬과 고영욱, 박휘순이 첫 녹화에 앞서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한 ‘나는 예능인이다’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고영욱은 ‘사생결단1%’ 촬영장 이야기와 사진들을 트위터로 남기며 “촬영장에 가면 남자 여섯 명을 만난다. 국진이 형, 지상렬 형, 창렬이 형, 휘순이 등 참 설렌다”라고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사생결단 1%’의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상위 1% 예능인이 되기엔 부족한 여섯 남자가 예능 미션을 수행하며 ‘A급 MC’로 발돋움하는 성장기를 보여준다. 특히 시청자들이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갈증을 느껴왔던 의견들을 반영해 악독한 국민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진행자 김국진이 “실제로 이런 미션들이 가능한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사생결단 1%’에는 지상렬, 김창렬, 고영욱, 박휘순과 모델 김용표, 인피니트 성종 등 총 6명이 출연해 멘토 김국진의 지휘 아래 독한 임무들로 훈련해 나간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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