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최고의 사랑’, 시청률 20% 못미쳐

입력 2011-06-23 10:22: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종영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지만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전국가구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7.9%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

23일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최고의 사랑’은 22일 방송분에서 차승원이 공효진과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하는 에피소드로 흥미를 유발했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3일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고의 사랑’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와 KBS 2TV ‘로맨스 타운’은 각각 13.4%,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