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 박홍균 PD 대박 행진곡

입력 2011-06-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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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선덕여왕’ 등 3편 연출
시청률 모두 20% 돌파 이색기록
‘최고의 사랑’이 막을 내린 뒤 각종 패러디 영상들이 제작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드라마를 연출한 박홍균 PD가 세운 이색 기록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박홍균 PD는 그동안 연출한 세 편의 드라마가 모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 PD의 미니 시리즈 연출 데뷔작은 2008년 방송한 의학드라마 ‘뉴하트’. 조재현과 지성이 주연했던 ‘뉴하트’는 방송 당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박 PD는 고현정 주연의 사극 ‘선덕여왕’의 연출을 맡았다. 2009년에 방송한 ‘선덕여왕’은 시청률 40%를 넘어섰고 고현정의 카리스마 연기로 숱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이런 성공세를 몰아 ‘최고의 사랑’ 역시 23일 방송한 마지막회가 전국 시청률 2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20%를 돌파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c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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