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김성오, 이번에는 좀비로 변신

입력 2011-09-01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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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김성오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

김성오가 액션영화 전문 채널인 슈퍼액션의 모델로 발탁된 것. 수퍼액션 모델로는 연기자로는 지난 2005년 현빈 이후 처음이다.

김성오는 영화 ‘아저씨’에서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며 존재감 최고의 배우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현빈의 ‘김비서’ 역할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슈퍼액션 광고는 두 가지 내용으로 촬영되었다. 현재 방송중인 ‘야근바이러스’ 편에서는 야근을 하던 직장인들이 바이러스에 걸려 좀비로 변하게 되고, 김성오는 좀비를 피해 퇴근을 하려 하지만 결국 좀비들에게 잡혀 좀비로 변한다.

앞으로 방영될 ‘지각’ 편은 여러 영화의 장면들을 패러디해 촬영 되었다. 지각한 김성오가 직장상사의 눈을 피해 자기 자리로 가기 위한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현재 김성오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과 함께 한국형 블록버스터 '더 타워'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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