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 씨 2명도 세금조사…연예계 ‘세풍’ 확대되나

입력 2011-09-06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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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아중에 이어 두 명의 톱스타 이 씨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인 세무조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톱스타 이 씨 두 명도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세무조사를 벌였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고소득 연예인에 대한 집중적인 세무조사가 이뤄졌다”면서 “수억 원대의 광고 수입금과 출연료 등을 받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호동과 김아중은 세금 과소 납부로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뜻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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