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몸매 자신감? ‘풀밭에서 파격 상반신 노출’

입력 2011-09-27 0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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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방송 중 때 아닌 상반신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SBS플러스 스타 부부들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 2’의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오늘의 추억 만들기로 ‘부부, 100세까지 살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평소 전원주택 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강성진은 “노후를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시골에서 전원생활 하는 거네”라며 반색했다. 반면 이현영은 “나는 서울에서 편하게 살고 싶은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노후 계획을 위해 고심하던 강성진은 아는 사람중에 귀농해서 과수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며 이현영을 끌고 귀농가정으로 향했다.

이 날 강성진과 이현영은 작업을 위해 먼저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평소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과시했던 이현영 역시 ‘몸빼’바지를 입고 영락없는 시골 아줌마로 나타나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성진과 이현영은 경운기를 타고 감나무 밭으로 이동했다. 강성진과 이현영은 감나무 밭에서 낫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임무를 받았다. 처음 해보는 제초작업에 이 날 두 사람은 구슬땀을 흘려야 했다.

마침내 제초 작업을 끝내고 강성진은 땀범벅이 된 상의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등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나치게 찬 물 때문에 뜻하지 않은 비명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귀농 생활에 도전한 강성진, 이현영 부부의 농비어천가 ‘결혼은 미친짓이다’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SBS Plu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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