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오는 11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된 회사원 박모씨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오는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보도자료로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시연은 올해 3월, 4살 연상의 무역업 종사자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