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전현무 아나“아나운서 명예 실추”…방송 펑크 사과

입력 2011-09-2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생방송 펑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FM(89.1MHz)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어제 (밤) 10시, 11시 뉴스를 하고 숙직실에서 자다가 아침 5시 뉴스를 해야 하는 스케줄이지만 알람을 못 들었다. 너무 깊이 잠들었다”면서 ‘방송 펑크’의 경위를 밝혔다. 이어 “다른 아나운서들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5시 1라디오(97.3MHz)에서 방송하는 ‘5시 뉴스’를 맡았으나, 방송 시간이 다 되도록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1라디오는 약 50초간 음악 방송을 대신 내보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