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이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에 특별출연한다. 김 전 감독은 12일 방송하는 ‘영광의 재인’ 첫 회에서 남자주인공 김영광(천정명)과 라이벌 서인우(이장우)가 속한 야구팀 ‘거대 드래곤즈’의 1군 감독으로 나온다. 김 전 감독이 연기를 한 것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야구 코치 역으로 나온 이후 13년 만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