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옛 애인 안혜경 언급에 당황

입력 2011-11-03 0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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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옛 애인 안혜경 얘기에 움찔했다.

하하는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무한도전’멤버인 박명수, 정형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하하에게 “이제 연애 해야죠?”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아직까지 못 잊은 건 아니 잖아요? 굵직한거 이후로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규현도 하하에게 “‘슈퍼스타K3’ 보냐?”고 질문했고 하하는 “예, 예”라고 머뭇 거리며 답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윤종신이 “저 ‘슈스케3’에서 심사위원 하는데 보지 않나요? 재미있죠”라고 집요하게 질문했고 하하는 “그래!”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때 앨범 제작을 하려다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어머니가 직접 앨범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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