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올인 송윤아 “내년엔 집에만 안 있을래”

입력 2011-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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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돌아온다. 육아와 남편 설경구를 내조해온 송윤아가 내년 드라마 출연작 5∼6편을 두고 고심 중이다. 스포츠동아DB

드라마 결정땐 4년만에 안방 컴백

“내년엔 무조건 연기해야죠.”

배우 송윤아가 내년 드라마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송윤아는 지난해 영화 ‘시크릿’과 ‘웨딩드레스’에 출연한 후 육아와 남편 설경구의 내조에 전념해왔다. 요즘 그는 출연제의가 들어온 작품 중에서 컴백작을 고르고 있다.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는 특별한 활동없이 보냈지만 내년에는 연기자로 다시 인사드릴 것 같다. 결정한 것은 없지만 드라마를 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송윤아 측에서 컴백 후보로 검토하는 드라마는 5∼6편 정도.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에서 출연제의를 받았다. 송윤아가 드라마에 돌아오면 2008년 ‘온에어’이후 4년만이다.

한편 송윤아는 최근 의류브랜드 광고에 이어 조미료 ‘산들에’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어 고소영 등과 함께 ‘미시스타’ CF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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