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대학 시절 뉴스 앵커 활약상…‘풋풋해’

입력 2011-11-17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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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배우 송중기가 대학시절 앵커로 활동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대세 배우로 꼽히는 송중기의 과거 모습을 방송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시절 학교 방송 'SUBS'의 앵커로 활동하던 당시 송중기의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준수한 외모에 투명한 피부의 송중기는 진짜 아나운서 못지 않은 차분함과 정확함으로 뉴스를 진행했다.
한때 쇼트트랙 선수로 뛰던 송중기는 고3 때 진로를 변경, 지난 2005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시절 아나운서와 PD를 준비중이었다가 대학 대상의 잡지 표지모델을 계기로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잘생겼고 머리도 좋고 엄친아', '연예인할 수밖에 없는 얼굴', '중기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한예슬과 함께한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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