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게임’시즌2 부활…‘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

입력 2011-11-25 1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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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진실게임’이 시즌2로 3년 마네 업그레이드되어 부활한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즌 2’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SBS의 일반인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진실게임’이 3년 만에 시청자의 곁으로 찾아간다.

‘진실게임’은 1999년부터 약 9년이란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간판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방송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일반인 프로그램의 시초라 볼 수 있다.

진실게임 시즌2인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는 21일 탄현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는 MC 이휘재를 필두로 박준규, 김지선, 김준호, 김종민, 강예빈, 달샤벳의 수빈이 진실을 가려낼 ‘진실판정단’으로 함께하였다.

동일한 성격의 진짜, 가짜 일반인을 구별했던 시즌1과는 달리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는 출연자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등장하며, 이들의 사연 중 가짜를 찾아내는 형식이다. 또 이들의 실제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VCR이 증거로 공개되고, 현장에서 진실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한층 더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시즌 1이 진짜 출연자 1명을 가려내는 형식이었다면,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는 3명의 진짜 출연자와 1명의 가짜 출연자가 등장하여 더욱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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