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오타니 료헤이, TV소설 ‘복희누나’ 특별출연

입력 2012-01-11 11:20: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에 특별 출연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복희누나’에 재일교포 백태웅 역으로 출연해 송금주(김유리)와 지영표(최우석)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타니 료헤이의 이번 출연은 2009년 KBS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의 작업을 함께 한 이금림 작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케이블채널 OCN의 오리지널 시리즈 ‘히어로’를 촬영 중인 오타니 료헤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금림 작가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며 의리를 지켰다.

오타니 료헤이는 “잊지 않고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해주신 이금림 작가님과 ‘복희누나’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출연이지만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타니 료헤이의 출연분은 13일 ‘복희누나’ 50부에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