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KBS 2TV ‘브레인’을 맹추격 하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빛과 그림자’는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13.7% 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경쟁작 ‘브레인’과는 1.5% 포인트 차이다.

수도권에서는 17.1%의 시청률을 기록한 ‘빛과 그림자’가 ‘브레인’을 0.7% 포인트 차로 앞섰다.

반면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방송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