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애스더.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약 1분 분량으로, 에스더가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 눈물연기가 담겨 있다.
‘너 따위가’ 제작사 펀팩토리에 따르면 이번 ‘너 따위가’ 티저영상은 가수가 직접 셀프카메라를 찍는 방식으로 촬영됐다고 한다.
보통의 여가수들이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콘셉트가 아니라 리얼리티를 살려 평소 에스더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실제 경험담으로 가사를 작업했고, 본인의 연습실에서 티저영상을 직접 촬영했다.
긴 공백기간 노래 연습뿐 아니라 연기수업도 받았다는 에스더는 이번 ‘너 따위가’ 티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에스더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따위가’는 16일 발표되며, 하하가 피처링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