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침마다 아내와 딥키스 인사, 아들이 보고는…”

입력 2012-01-12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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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아침마다 아내와 딥키스로 인사한다고 고백했다.

황정민은 1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황정민은 솔직한 입담으로 결혼 생활과 근황 등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침마다 아내와 딥키스로 인사한다"고 깜짝 고백,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진한 애정표현으로 자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올히로 결혼 생활 10년 차인 황정민은 "지금도 아내에게 자주 진한 키스를 한다"며 "그런데 일곱 살 아들이 인사는 원래 그렇게 하는 줄 알고 친구들에게도 딥키스를 하려고 해 말리자 '아빠도 그렇게 하잖아!'라고 응수해 당황했다"며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편 황정민은 이날 학창시절 별명과 일상생활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황정민의 동네를 기습 방문해 이웃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연히 제작진과 만난 황정민의 고등학교 동창은 황정민의 학창시절 별명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하고,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방송은 12일 밤 12시 15분.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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