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유소영과 재회 “3년간 연락 못했는데…만나서 좋다”

입력 2012-01-17 15: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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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유소영과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17일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제작발표회에서 유소영과 함께 드라마를 출연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가희는 “감독님하고 첫 미팅때부터 소영이랑 같이 할 것 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지난 3년동안 연락을 많이 못하고 지냈는데,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되서 기분이 좋다. 드라마가 인간관계도 개선해 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가희는 기린예고의 댄스담당 선생님 현지수 역으로, 유소영은 기린예고 학생 박순동 역으로 만나게 된다.

‘드림하이2’는 기린예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달려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드림하이2’는 스타 K가 되기 위해 개별 경쟁을 펼친 ‘드림하이1’과 달리 최고의 아이돌과 기린예고 학생들의 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월 30일 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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