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디바‘ 휘트니 휴스턴 사망…전세계 팬들 ‘충격’

입력 2012-02-12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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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사진 제공=현대카드

세계적인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48)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12일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대변인은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항년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이나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2007년 남편인 바비 브라운과 이혼하고 파산과 마약에 연루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다. 최근에는 연하남과 섹스 동영상 파문에도 휘말려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녀의 생을 기리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은 2010년까지 에미상 2회, 그래미상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415번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스타다. 1992년 영화 '보디가드'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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