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여자? 많다. 왕 돼서 궁녀 거느리고파”

입력 2012-02-12 11:04: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여자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2월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주위에 여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고 시인하며 단순한 친구와 진짜 여자친구 사이의 기준을 정했다.

그는 “절친은 자기 돈 주고 밥을 사먹어야 하고 여친은 내가 밥사주고 돌봐주는 여자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둥이라고 오해받는 것에 대해 “바람둥이로 인식받는 것이 더 좋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갖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궁전을 갖고 싶다. 왕이 되고 싶다”며 “궁녀 거느리는 것 좋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