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홍경인 품절남!…8년 교제 여섯살 연상과 웨딩

입력 2012-02-12 1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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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과 예비신부 박 씨. 사진제공=웨딩플랜디렉터 류미림

배우 홍경인(36)이 12일 품절남이 된다.

홍경인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8년간 교제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날 결혼식의 사회는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다.

홍경인은 1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결혼 사실을 알리며 청첩장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한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다”고 밝혔다.

홍경인은 현재 KBS 1TV 주말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연살타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공소시효’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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