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미니앨범 발표 앞둔 빅뱅, 대대적인 TV 광고

입력 2012-02-14 17: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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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빅뱅이 대대적인 TV광고를 통해 컴백을 예고한다.

최근 파격적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빅뱅은 17일부터 지상파TV 광고를 시작한다.

광고 집행 최소 수십억 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수가 음반 홍보를 위해 TV광고까지 한다는 것은 음반업계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프로모션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이버뮤직과 공동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빅뱅의 이번 TV광고 ‘빅뱅 이즈 백 앳 네이버뮤직(BIGBANG IS BACK @NAVER MUSIC)’은 ‘빅뱅 답하다’라는 콘셉트로 총 13편이 제작됐으며 13일 동안 매일 새로운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속에는 빅뱅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2번 트랙으로 수록되는 ‘블루(BLUE)’의 일부분이 삽입된다. 또한 멤버 개개인의 짧은 인터뷰가 담겨있어 컴백을 앞둔 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된다.

빅뱅은 3월2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25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에 돌입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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