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기상캐스터 MBC 퇴사…본격 연예 활동 나서

입력 2012-02-15 1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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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스포츠동아DB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다.

박은지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7년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는데, 1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BC 기상센터 관계자는 15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은지가 MBC와 재계약 없이 퇴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박은지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박은지를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박은지는 2005년 MBC에 입사해 2006년 12월부터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를 맡았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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