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받고 이혼’ 박미령…‘男톱스타 전처’

입력 2012-03-07 1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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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김종진. 동아닷컴DB-(오른쪽) 박미령. KBS 제공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유명했던 무속인 박미령(45)의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의 전처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돌연 무속인이 된 박미령은 7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박미령은 방송에서 “과거 행복한 가정생활과 좋은 집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여유로운 생활을 했다”며 “그러던 중 갑자기 신병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속인이 되지 않으려 수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하며 “신내림을 받고 남편과 자녀, 친아버지마저도 나를 떠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령은 김종진과 21살 때 결혼했으나 20대 후반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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