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최상학-안연홍, ‘개콘’ 등장 “귀여움 어디갔어~?”

입력 2012-03-26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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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한 배우 최상학과 안연홍.

배우 최상학과 안연홍이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25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 코너에 출연한 것.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황현희는 사라진 문화인으로 과거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남매로 출연했던 최상학과 안연홍을 언급했다.

그러자 안연홍과 최상학이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안연홍은 “결혼해서 주부 4년 차다. 좋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함께 등장한 최상학은 한층 더 남자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 14년 차에 접어든 최상학은 시트콤 ‘세친구’ 이후 SBS 시트콤 ‘골뱅이’, MBC 드라마 ‘왕초’, SBS 드라마 ‘야인시대’등에 출연했다. 최상학은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악역 등에 도전하며 연기자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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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상학, 귀여움은 다 어디 가고 느끼함만 남았네”, “최상학 마냥 어려만 보였는데…, 안연홍 너무 웃긴다”, “최상학 언제 저렇게 컸어? 얼굴 못 알아보겠다”, “정말 추억의 연예인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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