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패셔니스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혀온 그녀는 최근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여군 소위 역을 맡아 편안한 스타일의 세미 캐주얼룩으로 주목을 받더니, 급기야 극중에서 할머니와 김꽃두레 분장까지 소화해내면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화보에서 박한별은 H라인 블랙 정장 스커트에 호피무늬 재킷과 별 패턴 자수 브래지어를 매치하여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돌청 스키니 진과 깔끔한 화이트 파워숄더 재킷 안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네이비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레이스 브래지어를 코디하여 섹시하면서도 이지적인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보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섹시 톰보이룩’도 인상적이다. 각이 잡힌 페도라와 야상 스타일 면 재킷, 데님쇼트와 매치된 핑크컬러 언더웨어는 밴딩 타입으로 활동성을 보장하면서고 볼륨을 강조해 여름 코디에 안성맞춤.
박한별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섹시룩’ 팁을 얻을 수 이번 화보는 쎄씨 4월호와 솔브 홈페이지, 솔브 공식블로그솔브 스토리를 통해 더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솔브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