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을 찾은 25기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 이 일본로케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데리고 온천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여자 5호는 어떤 남성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도시락 선택때와 같은 ‘0표 굴욕’을 당했다.
선택받지 못한 여자 5호는 온천에 모인 커플을 위해 스스로 자리를 피했다. 여자 5호는 “커플들 사이에 있는 내가 싫었다. 바로 여탕으로 향했다. 그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에 왔으니 온천욕을 해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ㅣSBS ‘짝’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