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주에 이어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구자명 손진영, Mnet ‘슈퍼스타K’ 서인국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군대 전역 후인 24살에 첫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손진영은 “나는 순수한 사람”이라며 “4년 전이었던 24살 군대 전역 후 사귄 여자친구와 첫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들끼리 있을 땐 잘 하는데 여자가 앞에 있으면 ‘저리가’라고 하고 제가 피해버린다. 여자한테 약해서 짝사랑 밖에 못했고 연애는 그게 유일하다”고 다소 늦은 첫키스에 변명을 했다.
하지만 첫키스 장소로 ‘양평의 민박집’이라고 고백한 후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손진영은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난 크리스찬이다. 그저 바람쐬러 놀러 간 것”이라고 정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