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어물녀 인증 “연애, 관심은 많지만 귀찮다”

입력 2012-06-0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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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건어물녀 인증 발언 눈길

“연애, 관심은 많지만 귀찮다.”

가수 보아가 5일 밤 방송될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건어물녀로 인증될 만한 발언을 해 화제다.

보아는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 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며 건어물녀의 면모를 보였다.

보아는 “10대 때 문자를 주고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며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연애에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내가 활동할 때는 그렇지 않았다. 서로 만나지는 못했고 연락만 했었다”고 과거 비밀연애를 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보아의 건어물녀 인증 발언은 5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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