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 “자외선 노출 피해 무시무시해”

입력 2012-06-07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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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사진이 화제다.

최근 해외 언론에서는 양쪽 얼굴의 노화도가 현저하게 다른 69세의 트럭운전사를 통해 자외선 노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는 지난 25년간 트럭을 몰아온 남성으로 오른편에 비해 왼편 얼굴의 주름이 확연하게 많다.

운전을 하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됬던 왼편 얼굴의 주름이 훨씬 더 많았고 심하게 패여있던 것.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오랜 기간 운전사로 일한 이 남성의 양쪽 노화도가 다른 이유를 “왼편 얼굴만 장시간 햇빛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외선 노출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 사진 소름 돋아요”, “썬크림 꼭 발라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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